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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아증후 증후군( 아증후 우울증) 노인 10명중 1카테고리 없음 2023. 12. 26. 23:22반응형
아증후 우울증을 알아보니
노인 아증후 우울증은 주요우울 장애의
엄격한 진단기준을 만족하지 못하는 비교적 가벼운 우울증이지만
심각한 우울장애를 겪는 노인들 못지 얺게
노인의 신체건강이나 일상생활에서 심각한 악영향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자기 자신에 대한 감각이나 실존감이
무효하게 느껴지는 정신 건강 상태를 나타냅니다.
"우울증"은 일반적으로 기분이 지속적으로 우울하고 희망이 없는 정신 건강 상태를 의미합니다.
즉 노인우울증의 또 다른 얼굴인 셈인데요.
노인 아증후우울증 불면증 여성 노인 주의필요
아증후 우울증은 불면증을 앓고 있는
여성 노인에게서 상대적으로 많이 겪고있다는
분당서울대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교수팀의 연구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국내 60세이상 노인 6640명을 분석한 결과이며
이는 저소득과도 연관이 있는것으로 밝혀졌으며
최근들어 그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연구 결과, 주요우울장애와 경우울장애는 고령(70세 이상),
운동량이 부족한 노인에서 많은 반면에, 아증후 우울증은 여성,
낮은 수면의 질, 낮은 사회경제수준, 낮은 사회적 지지 수준을 보인 노인에서
호발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아증후 우울증이 주요우울장애, 경우울장애와는 구분되는
독립적 질환일 가능성을 시사한 것입니다.
김 교수는 "불면증 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수면의 질이 낮은 노인들의 경우,
수면 조절만을 목적으로 한 단순 약물치료나 인지행동치료 보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통합적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아증후우울증의 증상
아증후우울증의 증상은 불면과 피로에 시달리고
집중력은 현저히 떨어지며
반복적으로 죽음을 생각하게 되는 단계를 말합니다.
치료를 해야할지 말아야할지의 애매하고 경미한 증상입니다.
1년에 16만명 정도의 아증후 우울증 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를 신종 우울증이라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또한 아증후 우울증으로 진단된 노인은
정상노인에 비해 6년이내에 치매가 발병할 위험이
무려 5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서 가볍게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아증후우울증이 2년 이상 만성화되거나 재발한 경우는
치매 발병위험이 더욱 증가했는데
인지기능이 정상인 노인에서 진단된경우
6년이내 치매발병위험이 12배이상 ,
우울증상의 중증도가 악화된 경우에는
15배에서 최대 46배까지도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노년기의 우울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비록 증상이 가볍다고 해도 오래 지속되면 안되며
기억력을 비롯한 인지기능에 크게 이상이 없더라도
가벼운 우울증이 2년이상 지속 또는 재발 악화가 가져올 불행에 대비해서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우울증상을 조절하고
인지기능에 대한 정기적인평가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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