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리쉬(offleash) 가 뭐예요? :: 아지아지

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오프리쉬(offleash) 가 뭐예요?
    카테고리 없음 2022. 12. 1. 21:58
    반응형

     

    오프 리쉬란  '~~로부터 떨어진'을 의미하는 오프(off )와 줄을 의미하는 리쉬(leash)의 합성어로 반려동물에 목줄을 착용하지 않고 산책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반려동물이 목줄을 착용하지 않는 경우 1~3차 위반 시 20 만원, 30만 원, 50만 원, 맹견의 경우 1~3차 위반 시 100만 원, 200만 원,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동물보호법 13조에는 소유자 등이 등록대상 동물을 동반하고 외출할 때에는 농림축산식품 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목줄 등의 안전조치를 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견종의 크기나 종에 상관없이 오프 리쉬가 허용된 공간을 제외하고 줄 없이 산책하는 행위 자체가 불법임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리드줄-산책
    산책시 리드줄은 필수입니다.

     

    강아지 오프리쉬는 교통사고의 위험이나 강아지가 놀랄 경우 도망가거나  물림 사고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외출 시 펫티켓은 꼭 준수해야겠습니다.  목줄이 없이 다니는 강아지를 오프 리쉬견이라고 부르는데요. 가끔 산책할 때 보면 우리 강아지는 순해요 하시면서 목줄 없이 다니시는 분들도 본 적이 있어요.  견주한테야 순하지만 어릴 때 한번 물렸던 트라우마가 있는 사람에게는 무서운 존재일 뿐인 것입니다.  교통사고가 나도 마찬가지겠죠? 죄책감 같은 것에 시달릴 수 있고요. 사고를 예방하는 것은 항상 중요합니다. 

    리드줄은-2m-까지
    공원에서도 안전한 리드줄

     

     

    목줄 없이 뛰어다니면서 놀 수 있는 공간도 요즘은 많이 있습니다. 그런 곳에서는 강아지도 자유롭게 놀 수 있어서  많은 반려동물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오프 리쉬 카페, 오프 리쉬 수영장, 오프 리쉬 파크, 오프 리쉬 운동장 등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오프 리쉬 공원은 외국보다는 적은 게 현실입니다.  캐나다의 경우에는 파크 오프 리쉬가 지정되어 있어서  강아지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해줍니다.   산책 시의 목줄 또는 리드 줄은 2m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리드 줄은 견주에게도 반려동물에게도 안전한 산책 방법인 것입니다.  물림 사고가 많이 나는 원인은 사람들의 안전불감증 때문 아닐까요?  천만분의 일의 확률이라도 사고가 난다면 당사자에게나 반려동물에게는 1000%의 확률인 것입니다. 

     

     

     

     

     

     

     

     

    반드시 입마개를 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5대 맹견으로 지정된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테퍼 드셔 테리어, 스태퍼드 불 테리어, 로트와일러는 반드시 입마개를 착용한 후 다닐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과태료 처분에 해당됩니다.  기타 오프 리쉬 신고 방법은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현장신고나 온라인으로  시군구 홈페이지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프 리쉬 견주의 신상 정보를 알아야 가능하다는 맹점이 있습니다. 국민신문고에서도 신고가 가능한데요. 오프 리쉬 견주의 사진과 영상 그리고 가까이 있는 전봇대 또는 가로등 번호를 함께 촬영 후 신고를 해야 합니다. 현실적으로 어려운 방법이라고 생각하지만  만약 오프 리쉬 견주가 머물러 있다면 경찰에 신고해서 현장 신고를 하면 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