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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으로 만든 손녀딸방 소개카테고리 없음 2022. 11. 15. 11:46반응형
할머니가 만든 손녀방 할머니가 만든 손녀방...10만 원으로 만든 손녀딸 방 소개... 첫 손녀가 생기고 기쁜 마음에 축하의 의미로 만들어본 아기방입니다. 애들이 캐나다에 살고 있어서 아주 가끔 오지만 손녀를 위한 할머니의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의 하나라고 생각했어요. 예전에 우리 아들이 쓰던 침대 프레임에 새매 트리스만 바꾸고 장식장도 아들방에 있던 거 가구용 페인트 화이트로 칠해서 세트로 만들었고요. 벽지 페인트 연핑크와 천정은 화이트로 두 번 페인팅했습니다. 다 재활용인 거죠. 특별히 어디가 찢어지지 않은 이상은 벽지용 페인트 색이 훨씬 다양해서 마음껏 연출하실 수 있습니다. 처음에 가구를 구매하실 때 나무원목제품으로 사시면 부러지지 않는 이상 리폼 가능합니다. 필름지 래핑 제품은 사지 마세요. 언젠가 들고일어나서 버릴 수밖에 없고 아이방 공기에도 나쁜 영향을 줍니다.
달과-별모양-아가-방-조명 아이방조명... 손녀딸 태명에 별이라는 이름이 들어가 있어서 조명도 별을 찾았었는데요. 쉽지는 않았지만 구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수유 조명을 간접조명으로 사용하고 천정에는 별이 들어간 형광색과 전구색이 합쳐서 따뜻한 색으로 구매했는데요. 또 다행히 세일을 해서 6만 원대로 구매할 수 있었어요. 다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게 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들이 많이 있으니까 보면 참고가 되실 거예요.
동물카드로 장식한 벽 동물카드로 장식한 벽...벽장식은 따로 하지는 않았고 그림이 예쁜 동물카드를 두 세트 주문해서 하나는 나중에 보여주는 용도로 보관하고 한 개는 벽에 옷 재단 핀으로 고정해서 바꾸어서 꽂을 수 있게 해 보았습니다. 나중에 보니까 며느리는 이 엽서로 터미 타임 보드를 만들었더라고요. 연핑크의 벽지 색과 잘 어울리는 동물카드의 활용도 좋은 아이템인 것 같아요. 아가 사진으로 장식을 하는 것보다 좀 교육적인 걸로요.
수유체어 수유 체어. 거실에 있었던 거였지만 용도변경 신청을 시청에 하고 ㅋ 이렇게 놔 보았어요. 외국의 것이 꼭 좋은 것은 아니지만 침대문화에는 체어가 어울리는 것이 당연하고 잡지에서 보는 그런 분위기를 어떻게 내요?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는데 우리나라 아파트에서도 이렇게 작은 방에서도 가능합니다. 코지하고 예쁜 유아방 코디 어렵지 않습니다.
아기침대완성 침대프레임과 옷 서랍장용 친환경가구 페인트 2리터와 벽지페인트 한통으로 꾸민 아기방 조명 값 6만 원 너무 저렴한 셀프 아기방 아닌가요? 남편이랑 같이 칠하면서 할머니 할아버지가 선물하는 느낌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칠했습니다. 저비용으로 항상 말씀드리는 고퀄리티로 감가상각비 최고이지요. 셀프 도전에 망설이지 마세요. 너무 다양한 컬러와 재료들이 많이 있습니다. 친환경으로요. 내가 지금 하는 일에 자신감을 가지고 내 시간을 가족이나 누군가를 위해 쓰는 것에 망설이지 마세요. 즐거움은 나에게 돌아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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